"자신에 대해 말해보십시오." 혹은 "왜 우리가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지 말해보십시오." 등과 같은 개방형 질문(답변자의 재량에 따라 답변 내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질문)들은 거의 모든 면접에서 빠지지 않고 행해진다. 이런 질문들은 대답하기에 까다로울 수도 있다.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아주 많은 대신 구인자(면접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구인자(면접관)도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 대개 이런 질문들은 구직자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를 알기 위한 탐색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개방형 질문의 좋은 점은 잘만 하면 답변자, 즉 구직자가 면접과정을 리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구인자의 개방형 질문에 그대로 답할 것인지, 아니면 질문 내용을 더 명료하게 하는 질문을 구인자에게 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제가 살아온 이야기나 혹은 훈련과 교육에 대해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라고 되물을 수 있다. 그런 다음, 대답의 틀을 잡을 수 있도록 가장 자신 있는 부분부터 답해 나가기 시작한다.
개방형 질문에 대해 답할 때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일반적인 지침들은 다음과 같다.
예) 저는 고등학교 시절에 컴퓨터 동아리에서 정말 재미있게 일하면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컴퓨터 솜씨를 자랑하는 선배와 친구들 그리고 후배들이 항상 주변에 많이 있어 서로 힘을 합쳐서 학교 홈페이지도 만들고, 컴퓨터 경진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사람들과 마음을 합쳐 서로 도와가면서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예) "제가 학교에 다닐 때 저희 학교 홈페이지도 만들었고, 컴퓨터 동아리에서 일하면서 학교 인근 지역사회의 컴퓨터 고장수리 봉사활동도 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 회사에서도 저의 그런 경험을 살려보고 싶습니다."
예) "저는 가정의 경제적 사정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지금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저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건이 허락된다면 기능대학에 진학하거나 학점은행제를 이용하여 대학 졸업장을 취득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처음 접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겉모양을 보고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평가호 판다하는 경향이 있다. 즉, 상대방이 어떤 성격과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한 사전 정보를 미리 가지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는 상대방이 드러내는 외적인 측면들, 예를 들어, 말투, 머리모양, 얼굴 생김새, 옷차림 등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과 특성을 미루어 짐작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상대방이 드러내는 외적인 측면들이 그사람이 내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 특징이나 자질들과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을 겉모양만 보고판단하는 것이 큰 잘못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접하는 상대방에 대해 겉모양을 보고 어떤 평가나 판단을 내리며, 이렇게 한 번 내려진 평가나 판단은 계속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구직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구직 면접에서 구직자가 구인자(면접관)에게 어떤 사람으로 비춰지는지에 있어서 구직자의 옷차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얼머나 열성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지는 사실상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구인자들은 임하기 전에 자신의 옷차림새가 구인자에게 어떤 인사을 줄 것인지를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에 면접시 옷차림과 관련하여 몇가지 도움이 될만한 사항들이 제시되어 있다.
면접을 위한 옷차림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일은 구인자(면접관)의 입장에서 자신의 옷차림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다. 특정한 옷차림을 할 때 구인자가 자신에 대해 어떤 인상을 갖게 될지를 미리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적절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구인자가 전문성을 갖춘 사람을 구한다고 생각되면, 자신이 그런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을 우선 옷차림에서부터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면접에 임할 때 대개의 경우 정장을 하는 것이 표준 의상이 된다. 사람들은 정장을 입은 사람이 더 훌륭하고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2,000명의 인사담당자들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3%가 90초 이내에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응답했다.
입모양만 웃는 모습을 연출한다면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다.
얼굴 전체의 근육을 이용하여 밝은 표정을 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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